[우리집신문=김철수] 성남시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6월 25일 오전 11시,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혹서기 대비 선풍기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선풍기는 반지하,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오래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가구 및 폐지 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한다. 지원 규모는 전체 35가구 300만원 상당이다.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규 민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각종 후원 행사가 축소, 지연되었지만,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는 빠짐없이 후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며 “산성동 재개발로 인해 많이 이주해가셨지만, 아직도 반지하, 옥탑 등에 거주하는 분들이 계시며 대부분 주거 환경이 열악하여 도움이 필요한데, 이분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 6월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 체결 이후 독거노인 및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연 2회씩 지금까지 약1,800만원을 후원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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