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777] )광주광역시 서구가 시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전체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대상별로 최소 56.5%에서 최대 91% 차등 적용해 지원된다. 가입대상은 기존의 주택, 온실과 더불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및 공장까지 가입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상가·공장의 경우 70%를 지원해 비교적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재산과 가족을 지키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연재섹션1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