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a] 이천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 돌봄을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 양성평등정책 교육·워크숍·토론회·간담회 등에 참여해 민관 연결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에 거주하거나 주생활권(사업체, 직장, 학교 등)이 이천이면 여성과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이메일, 직접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시민참여단을 11월초 최종 선발하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하여 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이천을 만들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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