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a] 이천시는 14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산업·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현장감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시장, 각 부서장, 사업담당 공무원, 이천시 건설 및 용역업체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의무주체, 법 적용대상,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사항 등의 내용을 전했다. 특히 이천시 관내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사업장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자발성’과 ‘실효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성공적인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이성호 부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모든 종사자가 안전한 이천시, 힘나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11월 중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및 도급·용역·위탁사업의 현장점검을 계획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연재섹션1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