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양시가 지난 9월 5~30일 추진한 ‘창작시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입상작 10편을 선정했다. 광양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한 ‘창작시 공모’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모두 244작이 출품됐으며, 광양교육지원청의 협조 아래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전체 부문 장원,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10편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전체 부문 장원에는 초등부의 서혜원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김지유(초등부), 염하람(중·고등부), 최영식(일반부)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김혜원(초등부), 류준재(중·고등부), 서민진(일반부), 장려상은 박효우(초등부), 오나연(중·고등부), 김정옥(일반부) 씨가 입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광양시 창작시 공모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향상하고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광양중앙도서관은 입상자에게 광양시장상을 수여해 격려하고, 입상작은 시화로 제작해 중앙도서관에 전시 또는 각종 문화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창작시 공모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창작 욕구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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