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35회 진안홍삼 군민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안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안홍삼군민노래자랑을 열고 참가자 15명 자웅을 겨뤘다. 이번 본선 참가자들은 지난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읍·면에서 추천한 35명의 참가자들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뽑힌만큼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뽐냈다. 밸리댄스팀 ‘라니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인기가수 김혜연과 홍경민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한껏 북돋았다. 이번 노래자랑에 대상의 영예는 김춘옥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에 육성민, 은상에 김현주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시상품으로 전해졌다. 또한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하여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등 많은 상품이 전달돼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금도 JCI 회장은 “비가 내리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 및 홍삼축제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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