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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어르신들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놀이 한마당

aaa | 기사입력 2022/10/06 [18:14]

이천의 어르신들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놀이 한마당

aaa | 입력 : 2022/10/06 [18:14]

▲ 35회 경로체육대회


[우리집신문=aaa]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천구만리봉사회(회장 김학수)에서 주관하는 제35회 이천시 경로체육대회가 지난 5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4년 만에 개최돼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축하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디스코달리기, 박 터트리기, 신발멀리차기, 협동공 튀기기 등 다채롭게 진행돼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미소를 지으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김학수 구만리봉사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 여러분들과 어르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소통과 화합, 친선도모는 물론이고 어르신들의 한마음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이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천구만리 봉사회에서는 1984년부터 경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5회를 개최하여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이나 소회계층에 희망을 주는 물품 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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