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방문하면서 풍기인삼문화공원은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 집계결과 개장 3일만에 1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5일 개장 6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서면서 풍기인삼의 산업화, 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함은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최고의 건강 엑스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엑스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주제관, 생활과학관, 홍보관, 미래관, 교역관 등 5개 전시관을 둘러보고 주무대와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주슈퍼콘서트, 심쿵한 콘서트, 가을음악회, 특별 기념행사, 마당놀이 덴동어미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즐기고 인삼달고나 만들기와 인삼무게 재기 등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있다. 행사장 외 프로그램으로 엑스포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인삼밭에서 직접 인삼을 캐보며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인삼캐기 체험 등이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는 산양삼 담금주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상시 프로그램인 ‘명품 풍기인삼의 태평성대’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주제공연, ‘풍삼이의 인삼로드 여행’ 풍삼이 캐릭터 퍼레이드, 데굴데굴 물꼬마 공연, 코믹마술쇼 등도 반드시 관람해야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주 연휴기간 동안 30만여 명의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30만 번째 관람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희범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전국의 많은 분들이 엑스포 행사장과 영주의 관광명소도 같이 방문하셔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를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일반 기준 8,000원으로 엑스포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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