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a] 이천시는 9월 30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초청해‘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2022년 이천시 공직역량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 전 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일을 하면 올바르고 합리적인 판단이 나오고, 자기관리를 잘하고 청렴하면 늘 당당하고 위엄이 생긴다.”며 공직자가 가져야 할 덕목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청 자치행정국장, 과천, 파주, 용인 부시장으로 42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SK.하이닉스 구리공정 관철’, ‘13일 만에 축구장 6개 크기의 파주 LG LCD 공장증설 허가 처리’ 등의 행정사례를 소개한 뒤 “공무원이지만 공무원으로 살지 말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직자 선배가 들려주는 공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기를 바란다”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전 사장은 이번 교육의 강사비 일체를 이천시 기부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은 이천시 이웃돕기사업인 행복한 동행 계좌에 입금되어 저소득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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