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조재용)가 강원도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 축전’ 주관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유학생 문화교류 축전 행사 /사진제공=상지대학교)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조재용)가 강원도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 축전’ 주관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강원도 보조금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강원도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지대 특성화기초대학장은 “이번 축전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도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 열기를 확산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 축전은 오는 9월21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등 관람 프로그램과 강원도 대표음식 만들기, 월정사 템플스테이, 평창동계올림픽 시설물 견학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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