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a] 이천시는 9월 23일부터 2일간 ‘이천시 드림스타트 슬기로운 가족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총 15가족 47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 크리스월드에서 진행했으며, 가족 간 정서적 소통 및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프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 우리가족을 부탁해 - 미니 명랑운동회 △ 행복한 우리가족 만들기 △ 정서적 소통의 중요성과 자존감 높은 자녀로 키우기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 △ 자연 속 놀이를 통한 힐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녀 야외놀이 △ 사랑충전! 스킨십 힐링과 금쪽같은 우리 가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과 정서적 교감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과 가족들은 “평소 아이들이 해보고 싶었던 글램핑 체험도 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자주 표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캠프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아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지역자원 연계와 이천시 유관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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