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a] 2022년 3월 평생학습마을공동체로 신규 선정된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멋있는 당골 사람들”은 9월 19일, 주민이 모두 모여 마을을 꽃으로 물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초부터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마을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상봉2리 마을자치회),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오손도손 공동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공모사업(멋있는 당골 사람들)에 선정되어 자립의 기반을 스스로 마련한 당골마을은, 지난 6월 공동체 활동의 결과물을 집약하여 마을주민이 주도하여'당골에서 쉬어가休'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멋있는 당골 사람들”은 '당골마을의 꽃향기·사람향기'라는 사업을 진행하며 꽃향기와 사람향기가 가득한 학습마을을 가꾸어왔다. 그 활동의 하나로 지난 8월부터는 당골 마을 주민 5명이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교육을 수강하며 교육과정 수료 후 당골 마을 내에서 당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학습코디네이터와 주민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당골주민이 손수 마을 곳곳에 꽃을 심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며 이웃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골마을 이장 이창열씨는 “마을 주민이 모두 모여 땀방울을 흘리고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며 화합하는 우리 마을이 자랑스럽다.”라고 하며, “앞으로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교육 심화과정 수강을 앞두고 학습을 위한 주민들의 열망이 가득하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마을은 9월 26일 힐링원예교육사 2급자격증 수료식을 앞두고 있고, 오는 10월 중 지난 5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심은 벼를 직접 수확·탈곡하는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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