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a] 이천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사회적 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수진 이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사회적기업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사회적기업들이 발전·상생 할 수 있는 추진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관내 사회적기업 생산품 공공구매 확대 등 사회적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사회적기업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과 같은 선순환시스템 구축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소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추진했다. 이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기업일자리▶사회적경제 분야 섹션을 추가하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제품 홍보 및 사회적기업지원시책 문자 발송 서비스 개설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민들께 사회적경제를 한층 쉽고 편리하게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9월 현재 이천시는 인증사회적기업 9개, 예비사회적기업 3개,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67개소가 할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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