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a] 이천시는 ‘2단계 이천시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2021~2030년)’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관리하는 제도로 이천시 전체(461.3㎢)가 대상 지역이며, 3개의 단위유역(복하A, 양화A, 청미A)으로 구분하여 수질오염총량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임의제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2009~2013년), 1단계 시행계획(2013~2020년)을 차질 없이 추진했고, 할당부하량을 준수하여 한강수계 수질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승인된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목표수질 달성 및 유지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방류수 수질 강화, 하수관거 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삭감 계획을 추진하며, 연차별 할당부하량 내에서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하여 하천의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매년 이행사항을 평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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