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a] 이천시 관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에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 음식점 오동추야에서 성금 300만원, 대월면 주민 황우철이 2022년 햅쌀 4kg 200포,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에서 한돈 1500kg(1,0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난 7일 이천시청에 모여 전달식을 가졌다. 오동추야는 이천시 증포동 소재 30년 전통의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2020년부터 꾸준한 성금 기부와 행복한 동행의 재능기부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월면 황우철은 대월면 대흥1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매년 직접 수확한 햅쌀을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980년에 설립된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한돈자조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나눔이천푸드마켓에 한돈을 정기 기부를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지사 포상을 받은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 안에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것 같아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한결같이 행복한 동행에 동참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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