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주시 야호학교는 21일 청소년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 40여 명을 초청해 ‘한발 더 멀리 뛰는 세상’을 주제로 야호 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야호아카데미 강연회는 지역 내 창의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강연 기획부터 강연자 발굴, 홍보, 진행까지 시민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강연회에는 금융경제 교육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원규 씨와 안성균 야호교육통합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삶의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37년간 일했던 직장에서 은퇴한 김원규 씨는 퇴직하고 나서도 항상 직장인처럼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살기 위해서 자신의 삶을 가꾸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는 “긍정을 좌우명으로 삼고 ‘열정, 창의, 소통’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내가 만들지 않는 인생은 없고 역경이 없는 인생도 없다”면서 전주시민들의 행복한 내일을 응원했다. 이어 안성균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인생이라는 희노애락의 바다에서 기쁘고 멋지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야호학교는 아동·청소년들의 자치배움터이자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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