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깊어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을 5월부터 10월까지 수업별 12회에 걸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12개의 기관(지역아동센터 7개소 , 노인종합복지회관 3개소, 행복주택 2개소)과 연계한다. 각 기관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문화재단이 직접 선발한 수준 높은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2022년에는 전년 8개의 프로그램에서 12개로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동 대상으로는 어린이미술·창의미술·어린이연극·난타교실·해금교실·가야금교실·성악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어르신 대상으로는 바이올린교실·첼로교실·연필인물화교실·나전칠기교실·발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매주 약 1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재유행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이 원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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