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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새로운 변화로 빛을 밝히다.

aaa | 기사입력 2022/07/14 [10:08]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새로운 변화로 빛을 밝히다.

aaa | 입력 : 2022/07/14 [10:08]

무촌권역 마을가꾸기사업


[우리집신문=aaa] 이천시 부발읍은 무촌권역 마을가꾸기사업의 시작으로 연이은 연계사업추진으로 마을 주요 도로 거리환경개선과 범죄에 노출된 소외된 공간의 어둠을 밝히는 값진 결과를 이루었다.

부발읍의 상징꽃인 천일홍은 영원한 사랑의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14개 법정리를 규모에 따라 크로 작은 열주등을 거리에 설치하여 각 마을주민의 열정을 빛으로 표현하였고, 부발읍의 동서남북으로 나뉜 48개 마을이 모여 하나의 빛을 내는 상생가로등을 행정복지센터 입구 양쪽으로 설치하여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

또한, 우범지역 환경개선(주막거리벽화), 거점 분리수거장 3개소, 별가족 소원터널, 주민쉼터(커뮤니티공간)를 설치하는 생활공간의 편의와 거리이미지 개선에 주력했다.

무촌리 곳곳에 범죄에 노출된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해 무촌3리 군부대 뒷길의 어둠을 밝혀생활 공간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또한, 범죄예방(CEPTED)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이천시 주택과의 첫 번째 사업대상지로 매칭되어 디자인을 완료했다. 어둠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소외된 곳을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노력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무촌시가지는 폭넓은 도로면적으로 유휴공간이 많아 주차가 용이하고, 시야확보가 용이한 곳이다. 이를 활용해 주차환경개선, 띠녹지 조성 등 주민생활공간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부발읍장은 이러한 크고 작은 사업들로 무촌리 시가지의 노후 건축물이 개선되고, 신축건물이 들어서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었고, 민관이 함께 발맞춰 가며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남겨진 과제를 함께 이루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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