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동해시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 삶을 그리다 展' 기획 초청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중섭,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등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및 레플리카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대전시실을 미디어월 공간으로 연출해 총 300점의 명작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 존으로 구성했으며, 소전시실은 유럽의 유명 뮤지엄에 전시되고 있는 오리지널 명화 12점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사항은 동해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전시회로 유명 미술작가의 작품을 미디어아트와 레플리카 작품으로 구성하여 어려운 미술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와이즈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이 선정돼 올 11월에 공연 예정이며, 그 외 관악협회, 국악협회, 동해예총 등 예술단체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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