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경북 영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악극 ‘명랑시장’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극 ‘명랑시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그린 작품으로 아버지의 빚을 갚지 못해 대부업체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 명랑시장 국밥집 아르바이트생 효녀 유정과 그녀를 둘러싼 명랑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내 소외계층을 무료로 초대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8세 이상 관람가인 이번 공연 소요시간은 약 70분이며 관람료는 좌석당 5000원이다. 예매기간은 7월 6일 9시부터 7월 16일 12시까지이며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이용한 온라인 예매 또는 문화예술회관에 방문 예매도 가능하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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