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독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를 진행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1∼6월생 유아와 보호자 1인이 한팀이며 총 5팀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태백산소드림도서관 유아실에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어서 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2회차는 ‘자연이 주는 소중함’, 3회차는 ‘으악~ 도깨비다!’, 4회차는 ‘머리 어깨 무릎 발’이라는 주제로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놀이를 진행해 보호자와 유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즐거운 책읽기 경험을 쌓아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우측 바로가기 메뉴 또는 알림마당'독서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기 1팀을 포함해 총 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팀 미달 시에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19년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금번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보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림책 읽어주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평일 유아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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