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보건소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대상 확대에 따른 홍보에 나섰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다. 암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유전형에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기존 국가예방접종대상은 만 12세 여성 청소년이었지만, 만 13~17세 여성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접종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대상 범위 내 출생자는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금년 마지막 지원연령(1995년 및 2004년 출생자) 대상은 금년 내 1차 접종을 완료해야 1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하루 전까지 2차(3차) 지원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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