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말 산업 성장여건 조성 및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비 1억 6660여만원(보조100,000천원 / 자담66,668천원) 투입하여 외승(장거리 승마) 프로그램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는 농촌관광 승마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관광 승마활성화사업은 전국 공모사업인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 올해 사업대상자는 작년 5월 공모하여 그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심사를 거쳐 남원읍과 표선면 소재 승마장 2곳이 선정되었다. 사업 내용으로는 제주도에서 조성한 마로를 이용하는 외승 프로그램 이용 시 회당 15만 원 중 9만 원을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1인당 총 3회까지 지원되며,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에서 조성한 마로는 10개소·102km이며 그중 서귀포시 마로는 5개소·55km가 조성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말 산업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말 관련 사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 할 계획이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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