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대규모 오수처리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50㎥/일 이상의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반을 구성하여 이달부터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방류수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주로 점검한다. 아울러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 결과에 따라 적발업소는 추후 점검 시 주요 점검대상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관리 및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공공수역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해 평창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설 소유자 등의 올바른 운영 및 관리로 환경오염 방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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