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지난 3일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2022년 신규지정 착한가격업소 대표들과 심규언 동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업소들이다. 이에 시는 이날 올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2개소에 대해 지정서를 전달하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현지 실사 등의 평가를 거쳐 신규 추가 지정포함 총 31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히 저렴한 가격을 유지한 29곳의 기존 착한가격업소에는 최대 100만원의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소비 위축과 자영업 경영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 인상을 억제하며 물가 안정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 오고 있는 영업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과 홍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