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구문화원은 14일 오후 1시부터 박수근미술관에서 박수근 화백 57주기 제35회 그림그리기대회 및 제18회 양구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 박수근 화백 57주기 제35회 그림그리기대회는 유치부, 초등 1~2학년부와 3~4학년부, 5~6학년부, 중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화지는 행사 당일 문화원이 배포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각자 자유롭게 주제를 정하고 미술재료도 선택해 그리면 된다. 따라서 참가자는 본인이 사용할 미술도구와 돗자리, 화판 등을 준비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25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단오날인 6월 3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수상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부문별 1명)에게는 양구교육장상과 함께 중등부는 양구사랑상품권 7만 원, 유치부 및 초등부는 5만 원이 각각 시상되고, 금상 수상자(부문별 1명)에는 양구문화원장상과 함께 중등부는 양구사랑상품권 5만 원, 유치부 및 초등부는 4만 원이 각각 시상된다. 또 은상 수상자(부문별 2명)에게는 양구문화원장상과 함께 양구사랑상품권 3만 원, 동상 수상자(부문별 5명)에는 2만 원, 장려상 수상자(부문별 10명)에는 1만 원이 각각 시상된다. 제18회 양구사랑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부문을 나누고,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백일장 참가자들은 받침과 필기도구를 지참하면 되고, 원고지는 행사 당일 문화원이 제공하며, 글의 주제는 양구문학회가 선정해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수상자 발표는 25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부문별 및 출전부별 각 1명씩 선발되는 장원 수상자에게는 양구교육장상과 함께 양구사랑상품권 7만 원이 시상되고, 차상 수상자(부문별 및 출전부별 각 1명)에는 양구문화원장상과 함께 5만 원이 시상된다. 또 차하 수상자(부문별 및 출전부별 각 2명)에게는 양구문화원장상과 함께 양구사랑상품권 4만 원이 시상되고, 장려 수상자(부문별 및 출전부별 각 4명)에는 3만 원이 각각 시상된다. 이에 따라 문화원은 9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생 및 학생은 담임선생님께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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