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아름다운 야생화가 가득한 정겨운 골목길로 널리 알려진 고한 야생화 마을에서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고한 골목길정원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위원회에서는 5일 고한 18번가 골목길 일원에서 아이들가 부모에게 재미있는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고한 골목길정원박람회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어린일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이 주도해 만들기 체험 및 판매 행사를 비롯해 공연·전시,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아름다운 골목길에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쓰지 않는 물건을 교환·기부하는 골목정원 아나바다, 바람개비 만들기, 꽃팽이 만들기, 야생화 키링 만들기, 야생화 카드 만들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가족 액자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골목길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지역의 사진작가가 카메라에 담아 선보이는 야생화 사진전을 비롯한 LED야생화공예 “밤마실꽃” 전시회, 야생화 포토존, 어린이 노래자랑 등 공연·전시행사가 열렸다. 먹거리 체험행사에는 야생화쿠키 코너, 추억의 솜사탕, 아이싱 팽귄쿠키 만들기, 달고나 체험, 부침개 코너, 추억의 자장면 코너 등을 진행했다. 야생화 마을을 지향하는 고한읍 주민들이 주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 연인, 친구, 관광객 등 탐방객들이 찾아 골목길에서 사람 사람마다 각자의 이야기거리를 만들어가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여행과 힐링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 코로나19 등으로 치진 심신을 달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2022년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골목의 재발견, 마을정원을 걷다”를 주제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 부터 10월 31일 할로윈데이까지 산촌마을과 마을호텔 18번가, 고한시장 골목길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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