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가정의 달이자 국제 박물관의 날(5월 18일)이 있는 5월을 ‘박물관·미술관 방문의 달’로 기념하고자 관람객 이벤트, 전시, 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제주만의 독특한 결혼문화를 소개하는 ‘제주의 결혼문화’ 특별전과 용천수 등 물을 주제로 한 ‘제주의 물’ 테마전을 개최하고, 교육 분야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문화탐구 체험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를 운영한다. 박물관 방문 이벤트도 5~29일 진행한다. 증강현실(AR) 도슨트·AR비전·인터액티브 북 등 새로 도입한 스마트 기반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미술관 방문의 달’ 기간 동안 국립제주박물관, 돌문화공원, 도립미술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노정래 관장은 “박물관·미술관 방문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는 5월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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