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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적극행정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 추진

5개 분야 19개 과제 실행계획 수립... 행정시·지방공기업도 참여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5/03 [18:15]

제주도, 적극행정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 추진

5개 분야 19개 과제 실행계획 수립... 행정시·지방공기업도 참여

김고구마 | 입력 : 2022/05/03 [18:15]

제주도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시·지방공기업과 함께 5개 분야 19개 과제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 4차산업혁명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적극행정 상시 추진체계 강화 △도민체감 적극행정 성과 구현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상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초점을 두고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간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적극행정 상시 추진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및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응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구성 ▷행정시 및 지방공기업과 적극행정의 연계추진을 도모한다.

‘도민체감 적극행정 성과구현’ 분야는 ▷도민체감 성과 창출을 위한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지원 ▷도민·기업의 불편 및 규제사항을 발굴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상’ 분야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직원 선발,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및 면책 등을 통한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소극행정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서 ▷공무원의 법 운용 능력 제고를 위한 법률 및 규제개혁 역량교육 실시 ▷사례·현장중심의 소통강화 교육을 통한 공직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홍보·확산, 주민의 적극행정 공무원 추천 활성화 ▷불합리한 관행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무원 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 ▷직원의 적극행정 인식도 조사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적인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승철 제주도 소통협력정책관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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