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흥업면 새마을부녀회는 5월 3일 흥업면다목적복지센터에서 ‘2022년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흥업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강릉원주대 및 한라대학교 학생 12명은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 200인분을 정성껏 만들고, 떡과 과일을 함께 담아 나눔 세트 200개를 준비했다. 나눔 세트는 흥업면 90세 이상 어르신 100명과 원주시 소재 종합복지관 4개소에서 각 25명씩 추천받은 소외계층 10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원주시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학생 봉사단 장학금 50만 원씩을 강릉원주대와 한라대학교 측에 각각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연섭 흥업면장은 "흥업면새마을부녀회와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이 벌써 5년째 접어들었다.”라며, "매년 지원해 주시는 강릉원주대와 한라대, 그리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명희 부녀회장은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전달해 드리니 어르신들이 더 기뻐하셨다.”라며, "늘 함께해주시는 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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