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 녹색성장과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운영이 중단되었던 군탄공원(갈말읍), 에너지공원(동송읍) 바닥분수를 5월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기상여건과 이용인원 수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수요일은 시설 청소와 소독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2019년 백마고지 전적비에 조성한 26ha 규모의 명품 숲에 철쭉이 개화하고 있어 화사한 봄 분위기를 주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개화 상태는 이번 주말인 5월 4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군민들이 도시공원과 숲에서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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