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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선정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5/03 [12:01]

제주아트센터,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선정

김고구마 | 입력 : 2022/05/03 [12:01]

제주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아트센터는 주요 협업기관으로 참여한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사업으로, 공연예술 창․제작 환경 조성과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제주아트센터와 한국 아프리카음악 춤 연구소·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소나기 프로젝트·주식회사 마에스트리 등이 협력하는 사업인 '퍼커셔니즘(Percussionism)' 공연이 포함됐다.

총 219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최종 24개 사업이 선정됐다.

'퍼커셔니즘' 은 타악기 음악이 발달한 세 장르(국악, 아프리칸, 라틴) 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들(장재효, 정환진, 조재범)이 타악기가 중심이 되는 음악을 선보인다.

또 장르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은 올해 하반기 제주아트센터와 청주시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구 및 인구 비율의 증가세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증진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는 문화적 시류에 맞춰, 본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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