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22. 5. 2 강원지방기상청 등 10개 유관기관과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여름철 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복수 도 행정부지사는 산사태 취약지역, 해안가 저지대, 하천변 침수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전담관리자(257명)를 현장배치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일선 시군의 사전준비를 강조하면서 낙석 및 침수가 예상되는 도로(45개소)는 신속한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예·경보시스템을 중점 점검하여 기기 오작동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탐방객·야영객들에게 재난위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필요시 신속한 대피와 통제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배수펌프장·재해위험저수지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하였다. 강원도는 유관기관·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여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하는 방재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기간(5.15.~10.15.) 중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보호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재난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