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현장에서 직원들과 마주보며 소통하는 5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직원조회는 올 해 처음으로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원조회를 진행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서귀포시 통기타 동호회의 문화공연과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시정발전에 공헌한 공직자 7명에 대한 표상수여가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1명)▵서귀포보건소 양덕진과 서귀포시장 표창(6명)▵평생교육지원과 윤성미, ▵관광진흥과 고건혁, ▵생활환경과 김운복, ▵공원녹지과 김미정, ▵남원읍 양수진, ▵안덕면 박선영 등 이다. 또한 '다함께 책을 읽어봄'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시청하면서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음주 등 비생산적인 활동보다는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한 책 읽기 문화조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직원 간‘일상회복 맞이 서로에게 하고싶은 말’을 작성한 종이를 서로 공유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거리두기 해제 조치가 있기까지 위기극복에 헌신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준 모든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일상회복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 큰 힘을 내주기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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