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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100권 선물해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강원도교육청 카톡채널, 학끼오그램 이벤트 진행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5/02 [11:35]

강원도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100권 선물해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강원도교육청 카톡채널, 학끼오그램 이벤트 진행

김고구마 | 입력 : 2022/05/02 [11:35]

강원도교육청 전경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은 4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100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강원도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이나 ‘학끼오그램’을 구독 후,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증정한다.

특히, 이벤트 선물로 증정하는 그림책의 작가 22명이 강원의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22개의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는 “매일 다르고, 매일 새롭게, 매일 엉뚱한 일을 벌이는 어린이를 사랑한다”고 전해왔으며, 정진호 작가는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하는 것은 온 세상 전체를 아끼고 보살피는 일”이라며 응원을 보내왔다.

유설화 작가는 “어떤 어린이라도 ‘어린이’라는 것만으로 가장 빛나는 존재”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행복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전했고, 이억배 작가는 “어린이는 이 세상의 현재와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참을 수 없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신나는 모험을 찾아나설 것을 요청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100년 전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약속하셨던 ‘어린이들이 두 발 단단히 땅에 딛고 행복하게 자라는 세상’을 우리 모두 함께 일구어 나가야 한다,”며 “모두가 행복해야 할 날 모든 어린이에게 더욱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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