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체에 따라 부분 휴관에 들어갔던 청소년수련시설(수련관, 문화의집)을 5월 3일부터 전면 개방하여 운영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청소년 카페, 코인노래방, 체력단련실이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VR룸, 만화방, 코인노래방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수련관 및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우리 청소년들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이 재개되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 우리 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전용 시설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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