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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 도내 6개 기업 선정, 지역경제 견인지정 후 4년간(2022.4.22.~2025.12.31.) 강원도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육성[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가 지난 4월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공모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도경제진흥원과 긴밀히 협업한 결과 전년보다 많은 도내 6개 기업이 신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그간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었으나, 홍보 등 적극적인 후보기업 발굴을 통해 올해 전국 최고의 경쟁률(3:1)을 기록하였으며,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추가 2개 기업을 더 배정받아 총 6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해외 수출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강원도와 중소벤처기업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제도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과 ‘19년 이후 선정된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기획,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 창출 등 8개 세부과제에 25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5월 중 강원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지원 대상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받을 수 있고, 민간 금융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 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 또한 활용할 수 있다.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 “올해는 도내 우수한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 높은 인기를 실감한 만큼, 새롭게 선정된 6개 기업을 포함한 도내 지정유효 기업 21개 기업에 대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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