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간 주춤했던 정보이용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서 통신회선, PC등 통신․전산장비 상반기 정기점검(4.25 ~ 4.29)에 나섰다. 우선 마을정보사랑방 등 정보이용시설 113개소 중 신청이 접수된 31개 마을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PC 속도 향상, 악성 프로그램 제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원활한 PC 활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시는 정보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의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PC, 프린터기 등 전산장비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격차해소를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모바일 기초교육 위주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행정 지원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어 디지털 역량강화는 물론, 디지털 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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