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비대면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영양 교실은 21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는 지난 25일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했다. 영양 교실은 건강위험군 대상자들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양상추, 적채, 토마토 등 채소를 사용, 나트륨이 적은 ‘저칼로리 닭고기 토르티아’를 실습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공지된 날짜에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꾸러미를 방문 수령 후 모바일 헬스케어 앱에 게시된 레시피에 따라 각 가정에서 시연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면 된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대상자들이 영양 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동해시보건소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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