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지난 25일 Net Zero 2050 기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사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Net Zero 2050 기후재단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외교부 소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강원도의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기본계획에 따른 평창군 이행계획에 근거한 것으로, 평창군 맞춤 탄소중립을 위한 대안 마련과 실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탄소중립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항인 만큼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도 일상생활에서도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사회 구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인증제품 사용하기 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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