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문화복지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1차 리모델링공사에 이어 올해 상반기 복합문화공간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센터의 본래 건립목적에 맞는 기능과 역할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문화·복지의 공간을 마련해 군민에게 쉼과 재충전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복합문화공간조성 공사에 포함된 항목은 어린이실내놀이터(162㎡, 1층), 수유실(18㎡, 1층), 북카페(330㎡, 2층), 기획전시실(75㎡, 3층) 등으로, 어린이실내놀이터는 5세~10세 아동들을 위한 공간으로 정글짐, 트램펄린, 쿠션슬라이드, 터치패드 등의 기구들을 설치해 유·소아 어린이의 성장발달을 돕는 놀이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북카페는 약 3,000권(인문학 1,000권과 만화책·잡지 2,000권)의 책들을 비치해 독서와 사색은 물론 쉼과 소통이 있는 열린공간으로서 한번에 60~70명이 사용할 수 있고, 기획전시실은 지역예술인, 청소년, 동아리원 등의 작품을 전시해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창군문화복지센터 복합문화공간조성 공사는 이달 중 시작하여, 오는 7월까지 약 90일간에 걸쳐 준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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