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BOB(Birth Of Buske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BOB(Birth Of Busker) 프로젝트'는 지난해 14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3팀을 육성해 11월 붉은언덕길에 조성된 ‘청소년 놀이마당’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심화 과정은 물론, 신규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강사를 매칭해 체계적인 파트별 음악교육, 합주교육, 향후 개최될 축제 기획부터 참여까지 세분화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7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신청 및 교육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지난해 교육을 받고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던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과 문화적 소통을 실현하고, 향후 개최될 다양한 버스킹 공연, 축제 도시재생 사업 등 청소년들의 적극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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