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이 27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지방소멸대응 주민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지방소멸대응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대표, 중간 지원 조직, 지역 내 경제 분야 대표 및 청년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하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안중기 부군수 주재하에 기금 투자계획 주요사업에 대해 내용을 공유하고, 인구 활력을 위한 제안 및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안중기 부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사업을 구상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소멸대응 기금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횡성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하여 연 1조원,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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