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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29회 봄내예술제, 오는 5월 8일 개막’

‘시민들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교류하는 축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26 [12:43]

춘천시, ‘제29회 봄내예술제, 오는 5월 8일 개막’

‘시민들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교류하는 축제’

김고구마 | 입력 : 2022/04/26 [12:43]

춘천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오는 5월, 춘천이 문화예술의 장으로 물들 예정이다.

춘천예총이 주최하는 '제29회 봄내예술제'가 5월 8일 봄내극장에서 열리는 봄내연극제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한다. 춘천연극협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강병헌 작가의 '크리스마스' 작품을 각색하여 진행한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봄내예술제는 춘천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교류형 종합예술축제로 시민들과 지역의 순수예술인이 함께 문화소통과 화합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상되었다.

오는 13일 춘천미술관에서 춘천미술협회가 주관한 ‘봄내예술인전’을 만날 수 있다. 춘천국악협회는 15일 ‘봄내국악제’를 이어간다. 전통문화예술의 향유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춘천사진작가협회는 ‘춘천전국사진공모전’을 진행, 수상작들은 5월 중순에 전시를 열 계획이다. 또한, 춘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회원 시·수필화전’은 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대형시화로 제작하여 의암공원 산책로에 5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도 공연이 각각 열린다. 21일 오후 1시에는 ‘예술동호회한마당’, 오후 4시에는 일반 시민들이 실력을 겨루는 ‘봄내가요제’ , 오후 7시 30분에는 ‘열린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춘천무용협회가 주관하는 ‘봄내무용제’는 무용협회 전회원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의 다채로운 공연을 봄내극장에서 펼치며, 춘천음악협회가 주관하는 봄내음악회는 춘천 출신의 지역예술가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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