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일상 속 책읽기'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책읽기'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마음치유를 위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의 ‘책 읽어주세요’동아리 회원들이 이번 달부터 서귀포시 소재 어린이집 4개소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 속 책읽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저하된 아동들의 독서능력을 키우고,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육아의 기능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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