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6일간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ᄒᆞᆫ디거념팀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참석 대상자를 지역별, 학교급별 60~70명 규모로 나눠 6회에 걸쳐‘지역기관과 동행하는 학교 ᄒᆞᆫ디거념팀’을 주제로 운영되며, 도내 복지 상담 관련 지역기관 및 지자체의 담당자가 학생들을 위한 사례관리와 교육복지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사가 학교 ᄒᆞᆫ디거념팀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기관은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버프), 제주시가족센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총 8개이다. 특히,‘전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복지’라는 내용으로 다양한 위기의 학생들을 만났을 때 학교 ᄒᆞᆫ디거념팀’이 어떻게 운영되어 지원되는지 학교 현장의 4명의 교육복지사가 직접 운영한 사례를 나누게 된다. ‘학교 ᄒᆞᆫ디거념팀’은 정서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기 요인별 맞춤 지원하기 위해 교감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다문화, 탈북, 상담, 보건, 교육복지, 진로, 생활, 담임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단위 교육복지 지원 조직이다. 김창건 안전복지과장은“이번 연수가 학교 ᄒᆞᆫ디거념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에 이르는 선순환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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