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제주어와 함께 독서활동을 하며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제주어와 함께 그림책 나들이’을 4월 23일 오후 2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미란(책놀이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제주 해녀 이야기라는 주제로‘엄마는 해녀입니다(고희영 글)’를 읽고 해녀와 관련된 제주어를 알아보며 해녀 빛그림 대본을 써본 후 업사이클링 제주 해녀 조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의 문화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껴 도서관을 가깝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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