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은 4월 26일 춘천 다나빌딩 4층(중앙로 110)에서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은 박동언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인자위 위원, 강원도일자리재단 이사‧감사, 이한수 고용노동부강원지청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경희 강원도 일자리국장, 일자리‧고용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다.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에서 2013년 8월 20일'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방안'에 따라 설치한 기관으로 창립총회(2013년 9월)를 거쳐 그해 10월 30일 정부지원 위원회로 선정되었고, 12월 1일 공식 출범하였다. 위원회는 직제상으로는 설치기관인 강원도일자리재단에 속해 있으나 업무적으로는 독립성을 유지하는 조직으로 2013년 10월부터 올해 3월 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 소속으로 운영되었으나, 위원회의 역량・전문성・네트워크를 통한 기관 간 상승효과 창출 및 일자리사업 수행능력 극대화를 위해 지난 2월 22일 강원도일자리재단으로 설치기관을 변경하였다. 설치기관 변경 결정 이후 재단은 현 인자위 사무국 직원 7명을 전원 고용승계 하였고, 사무공간은 입지여건 검토를 통해 현 ‘춘천시 중앙로 110 다나빌딩 4층’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4월 12일 원주에서 춘천으로 [강원인자위 사무국]을 이전하였다. 박동언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강원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뒷받침 되어야 하며,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광역단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해소 역할이 기존 일자리재단의 일자리 연계망 구축과 고용환경 조성 사업들과 함께 상승효과를 내어 도내 일자리사업의 중추 기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사무국)이 재단 소속으로 된 만큼 사무국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자위’ 업무의 독립성을 존중하면서 도내 일자리 전문‧대표‧통합기관으로서 도민들의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서비스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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