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신규 보건교사 배치 학교의 보건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학교보건서비스 지원을 도모하고자‘학교보건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학교보건 컨설팅 지원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력 보건교사 7명을 컨설팅 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신규 및 기간제 보건교사 배치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컨설턴트와 신규 보건교사가 함께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 4회 이상의 학교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Zoom 화상회의)으로 새 학기 학생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하는 학교보건 업무에 대한 가이드와 함께 코로나19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시간으로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5월에는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현장과 더 가까운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식 학생안전지원과장은“코로나19 상황이 반복, 장기화 되는 추세에서 학교보건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고, 학교 교육이 정상화와 균형 있는 학교보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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