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와 제주시 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5월 첫 프로그램은 초, 중, 고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및 우리 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2022년 5월 2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성교육 및 부모 성교육 강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와이미 대표 이시훈 강사가 초빙돼 청소년기 자녀 양육 시 필요한 트렌디한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소통과 가정 내 성교육이 가능하도록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제주시 가족센터에서는 ▲부부교육 ▲학령기 부모교육 ▲부부 집단상담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 체험 프로그램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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